래퍼 마이크로닷 프로필

 

 

래퍼 마이크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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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한국계 뉴질랜드인 인기 가수 이자 래퍼 마이크로닷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국적은 대한민국, 뉴질랜드로 본명은 데이비드 신, 한국명은 신재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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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올블랙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쇼 미 더 머니' 시리즈와 '도시어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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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지난 2018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1998년 고향에서 빚투 사건 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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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으며, 공소시효가 정지돼 형사소송법에 따라 재수사가 시작됐다.이에 2019년 귀국해 아버지는 징역 3년, 어머니는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부모의 빚투 사건이 사실로 드러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형인 산체스도 함께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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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월 27일 신곡 '센세이션(Sensation)'과 '마스크 온(Mask On)'을 발매하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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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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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큰형, 둘째형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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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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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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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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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마이크로닷은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마이크로닷은 사건이 알려지기 전까지 자신 역시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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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피해자와의 합의를 대부분 마쳤고, 법적인 부분은 부모님이 실형을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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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기도 했던 그는 현재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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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빚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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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마이크로닷과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2019년 부친 신씨는 징역 3년, 모친 김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출소와 동시에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님으로 인해 피해자분들이 생겼다"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 화가 나셨던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다. 죄송하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합의를 맺고 도와주신 분들에게도 아직도 죄송하고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변제를 하려고 아직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